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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를 목숨처럼 지키겠습니다”

법화불교대학 재학생 수계의식
1월26일 홍법정사에서

 

제주법화불교대학 재학생들이 수계의식에 참여해 연비를 하고 있다.

 

제주법화불교대학 재학생들이 수계의식이 지난 1월26일 학장 관효 스님, 법증 스님, 성우 스님 등 교수 스님과 재학생,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수계의식에 앞서 오창훈 회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절로써 참회하는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했다. 
“부처님 계를 받는 것은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을 성취하는 지름길이며 성불의 계단을 오르는 사다리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전계화상 관효 스님은 수계제자들을 위해 계의 의미를 설했다. 
계는 삶과 죽음의 기나긴 밤을 밝히는 등불과 같고 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배와 같다고 하시는 스님의 법문이 수계제자 가슴 깊이 새겨졌다. 


이날 수계제자들은 삼귀의계와 ‘산목숨을 해치지 말라’,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사음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술 먹고 취하지 말라’는 오계를 수지하기 위해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참회진언을 외우면서 연비를 통해 맑고 청정한 몸과 마음을 굳건히 했다. 
“부처님 전에 삼귀의를 다짐하고 오계를 받은 이 공덕으로 저희 모두들은 악도와 사도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부처님의 모든 행업을 성취케 하여지이다.”
수계제자들의 발원이 이어지고 나서 재학생들은 비로소 계첩과 불명을 받고 참불자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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