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김창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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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김창배展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9.0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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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선(禪)과 차(茶 )를 회화에 접목시켜 전통미술 분야에서 선묵화를 새롭게 개척한 담원 김창배 선생이 오는 2월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담원 김창배展을 연다. 
담원 선생이 쓴《차 한 병 솔 잎 한 줌》 출판기념전 겸해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 담원선묵화연구회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회를 가져 더욱 빛을 내게 되었다. 
한편 담원 선생은 조선시대의 명화가 단원 김홍도 선생과 일가이며 일찍이 민속화의 대가 금추 이남호 선생에게 사사 받았고,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화과 교수로 있다. 
선생은 이번에 출판하는 책 이외에도 《차 한잔의 풍경》, 《차묵화첩》, 《한국의 달마》 등 총 24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개인전 59회,  2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작품을 전시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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