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법사대학·대학원은 3월3일 본 대학에서 입학식을 갖고 이어 3월9일 제주교육원에서 “제28기 신입생 입학 환영 법회”를 봉행했다. 입학 법회에는 2019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첫 환영법회에는 한국불교법사대학·대학원 철학박사 지일 학장스님은 “법사대에서 행복을 성취하는 법을 잘 배워서 이 세간에 행복의 씨앗을 심고 또한 행복에 향기를 피워서 마음이 아파하거나 삶에 희망을 잃은 사람에게 행복의 전법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교육원장이신 지겸 스님은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배우려고 하지 말고 일단은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부처님 법을 배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