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주지 관종 스님) 불자들이 정월대보름기도를 회향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대각사는 지난 3월5일 정월대보름 기도 동참비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140포대, 미타요양원과 서부요양원 50포대, 한국신장장애인 제주협회 50포대 등 모두 540만원 상당의 300포대의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주지 관종 스님은 “우리 대각사 신도님들이 모두 기도에 동참해서 올린 보시금을 모아서 이렇게 기부를 하고 있다”고 불자들의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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