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열정으로 명문동문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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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열정으로 명문동문회 만들겠습니다”
  • 김익수 대기자
  • 승인 2019.03.2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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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새설계 제주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를 찾아서 [정인숙 회장]

  불심이 있는 곳에는 늘 계와 팔정도가 함께 한다. 2019년 제주도내 불심단체들이 제각기 큰 꿈과 뜻을 품어 힘차게 출발해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2019년 새 설계로 불심의 세계를 열어가는 제주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를 탐방해 정인숙 회장을 만나 새 설계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힐링위한 명상의 시간과 법회 마련
대학원 입학 기회 넓히기 위해 
불교문화대학과 밀접한 관계도

 

 

◆ 인터뷰 ◆


◇지난 2월 15일 제8대 제주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해서 출범했는데요. 제주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011년에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출범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는지요?
◆예. 불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졸업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차원에서 불심을 증장하고 제주불교의 불법홍포와 불심의 저변확대와 제주불교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문회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불교문화대학원을 통해 졸업한 동문들은 얼마나 되는지요? 
◆예. 올 3월에 제13기 대학원생 43명의 입학생을 맞이한 가운데, 지금까지 3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올해 총동문회가 설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어떤 것들로 꾸며지고 있는지요?
◆예. 우선 크게는 동문들과 상‧하반기에는 힐링을 통한 명상의 시간과 법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도내 성지 사찰 순례를 통해 회원들의 신행활동을 북돋우며 신심을 증장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불교문화대학과도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을 통해 대학원 입학의 기회를 넓혀 나가는데도 한 몫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불교중흥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불교문화발전에도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대학원 입학생 배가 운동에 동문들과 함께 전략적인 홍보와 제주불교문화대학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 총동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조직을 핵심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리더십을 생각하고 있는지요?
◆예. 인화와 소통, 단합과 단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작은 일도 회원들 간의 원만한 소통을 통해서 갈등을 해소해 총동문회가 펼치는 사업이 잘 진행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화합에 최선을 다해 나가는 자세로 임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예. 앞서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제주불교문화대학원이 명문동문회가 되도록 하는데, 고문, 자문위원, 역대회장, 기별 회장단, 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화합과 단합으로 열정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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