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창립한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회장 이선옥)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문화세미나, 정기대의원총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저의 이름은 간호사입니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지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역사 사진 10점을 포함해 제주도병원간호사회 간호현장 사진 40여점을 포함한 총 50여점이 전시되었다. 또한 27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열린 문화세미나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 건강한 간호문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열린 제 30회 정기총회는 지난 3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가 더 발전하는 미래의 병원간호사회를 위한 기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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