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탕스 퐁데자르 아트센터에서 5월25일부터 31일까지
연꽃화가로 제주불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강명순 화백이 최근 프랑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프랑스 꾸탕스 퐁데자르 아트센터는 “강명순 화백은 물과 바람을 촘촘히 새겨 넣은 옛 초가의 원형과 돌담 등의 순결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현대의 순수한 화법을 접목시켜 표현하는 작가”라고 칭송하며 초대작가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25일부터 31일까지 ‘빛의 혁명’을 일으킨 인상주의를 탄생시켜 미술사에서 아주 중요한 장소인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 꾸탕스 퐁데자르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한편 강명순 화백은 그동안 미국뉴저지와 스위스, 프랑스, 서울, 부산, 제주에서 27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370회의 국내 국제 초대전을 가진 중견 작가로서 현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제주문화원 이사, 한국여성작가 운영위원, 미술과 비평 운영위원 등 미술분야에서 여러 직책을 맡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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