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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선원 훼불사건 공식사과7월2일 제주기독교 교회 협의회

 

제주기독교계가 1998년 발생한 훼불사건과 관련, 사건 당사자인 원명선원(선원장 대효 스님)을 방문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7월2일 제주기독교 교회 협의회 회장 이상구 목사는 사과하는 자리에서 “제주 원명선원에서 발생한 기독교인의 불상 훼손 사건은 비록 개인이 저지른 일이지만 그가 기독교 신자임이 확인된 이상 원명선원과 신도들에게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교회협은 또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본 협의회 회원 교단의 전회에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명선원 훼불사건은 지난 1998년 6월26일 제주 원명선원에서는 개신교 근본주의에 세뇌된 광신도가 새벽에 침입해 화강암으로 제작한 작은 불상 750점의 머리부분과 금동불과 관음상 등이 잘리는 훼불사건이 일어나 제주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이슈가 됐던 큰 사건이었다. 
원명선원은 이에 대해 “제주기독교쪽에서 원명선원 훼불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의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는 기독교 쪽에서도 종교 간에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루고자하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제주불교신문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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