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금룡사 불탑사 정방사 봉림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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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금룡사 불탑사 정방사 봉림사 등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9.07.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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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찰 어린이 템플스테이 활짝 문 열어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사찰마다 어린이 템플스테이가 시작됐다. 관음사, 금룡사와 불탑사, 정방사, 봉림사 등 여러 사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게 된다. 
◇금룡사에서는 오는 20일과 21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연다. 첫째 날에는 사찰예절배우기와 전통놀이체험, 108염주꿰기, 촛불명상으로 진행해 어린이들 스스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갖게 된다. 둘째 날에는 금룡사 숲 걷기명상과 바다체험을 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펼쳐진다. 
◇정방사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 2박3일동안 여름불교학교를 연다. 만다라 명상, 춤명상, 비눗방울명상, 참선예불 등 다양한 명상프로그램과 영화이야기, 육도윤회게임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을 위한 부처님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불탑사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마음愛 부처님”이라는 주제로 여름불교학교를 연다. 첫째 날에는 화엄놀이 “마음愛 드림”과 “마음愛 밝히다”를 진행하고 다음날에는 화엄놀이 “마음愛 샘”을 진행해 어린들의 마음을 밝히게 된다. 
◇봉림사에서는 여름방학에도 역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법회를 열고 어린이들의 마음밭 가꾸는데 힘을 쏟는다. 특히 어린이청소년팀을 이끌고 있는 포교사들이 어린이 법회를 도와 차명상과 연등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음사에서는 오는 7월20일부터 8월4일까지 어린이 영어캠프 및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영어템플스테이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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