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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 특집 - 부처님 마음과 하나가 되는 염불 따라하기

집안 살림 챙기랴 직장 생활하랴 24시간이 빠듯해 늘 시간이 부족한 김보살. 하지만 염불을 즐겨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족들을 위해 108염주를 돌리며 먼저 나무아미타불 염불 300번을 하고 나서 부엌으로 들어가 쌀을 씻고 밥을 안친다. 물론 쌀을 씻고 밥을 하는 동안에도 입에선 염불이 끊이지 않는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면서 밥을 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지친 마음도 사라져 아침 시간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다시 출근 준비를 하면서 머리를 감을 때나 거울 앞에 앉아 머리를 말리는 시간도 그냥 흘러 보내지 않고 늘 나무아미타불을 외운다. 
염불은 단지 부처님을 소리내어 부르는 것만이 아니라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에 아미타불을 부르면 아미타불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고 그러한 마음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마찬가지로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관세음보살과 똑 같은 대자대비한 마음을 가지려고 애쓰게 된다. 석가모니불도 마찬가지고 지장보살도 마찬가지다. 늘 입으로 소리냄과 동시에 불보살님들의 마음을 자기 마음과 똑 같이 두고 그 성품을 따라가는 것이 염불이다. 그래서 김보살의 마음은 아미타불을 부르면 아미타불과 하나가 된다. 
 

제주불교신문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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