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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자성 밝히는 것이 진정한 해방”남국선원 하안거 해제 법회…성묵 스님 법문

“보고 듣고 말하는 주인공아! 이 뭣고!”
본래 청정한 자성을 밝히기 위해 석 달 동안 산문 밖을 나가지 않고 오롯이 정진에 힘을 쏟았던 스님들과 불자들이 해제를 통해 부처님께 감사의 공양을 올리며 회향의 시간을 가졌다.
기해년 하안거 해제 법회가 지난 8월15일 서귀포 남국선원(주지 성묵 스님)에서 봉행됐다. 
선방 스님들과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서는 백중천도재를 회향하는 법회도 함께 봉행해 선망조상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이날 성묵 스님은 회향법문을 통해 “광복절을 맞이한 오늘 우리가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기 위해선 국민들이 건강해야 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밖으로 부귀영화를 추구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 가운데 자성을 밝히는데서 진정한 행복을 만나는 것이야 말로 국민들이 건강하게 사는 법”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또 “맑고 청정한 본래 성품을 만나는 것이 대 만족의 세계로, 번뇌의 세계에서 니르바나의 바다에 몰록 들어가는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불자들은 날마다 참선을 못하더라도 단 5분이라도 반야심경 한 독만이라도 하면서 지내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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