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으로 대동단결해 제주불교에 새바람 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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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으로 대동단결해 제주불교에 새바람 불기를!”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9.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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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창간 제주불자 축하메시지

제주불교신문 30주년을 맞아서 원로불자님들과 신행단체장들과 제주불교신문을 구독하는 독자를 중심으로 축하메시지를 받았다. 애정과 관심으로 제주불교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꼼꼼하게 일러주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불심을 바탕으로 축원해 주시는 따스함도 있었다. 이번 호와 다음 호 계속해서 축하 메시지를 실어서 제주불교신문의 미래를 밝혀보겠다. /편집자주

 

종단들이 합심해서 지켜나가야
 

김만국 제주불교대학장

제주불교신문은 제주지역의 불교정론지로서 꼭 있어야 됩니다. 지금 모든 언론사들이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줄 압니다만 종교지의 여건을 갖추고 있기에 오히려 더 좋은 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에는 이와 같은 신문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제주도 불자들은 신심이 돈독하기에 불교 홍포를 위해 제주불교신문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합니다. 
특히 제주불교신문은 조계종, 태고종, 법화종 등 종단들이 다 합심해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편파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외부 필진들의 좋은 기고를 많이 실었으면 해요. 특히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글을 좀 실어서 제주불자들의 안목을 높여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접근성 키워서 독자층 넓히길

 

오경사 서귀포불교대학장

최근에 기록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지고 스마트폰 대중화로 SNS, 카톡, 밴드 등 현장감 있게 다가오는 정보 문화로 인해 제주불교신문은 접근성이 멀어져 그러한 점을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 드신 분은 제주불교신문에 관심이 많지만 젊은이들 쪽에선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불교가 보시와 자비의 형식을 통해 다가가게 되는데 접근이 쉽지 않아 걱정입니다. 
또 불교용어 하나하나 의미가 깊어서 그런 부분을 쉬운 말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불교이야기가 젊은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 편견을 깨야합니다. 쓰는 이야기들이 어느 수준인지 잘 모를 때가 있어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고 넌지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쉬운 불교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소통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어두운 곳 밝혀주는 등불 역할 충실

 

한용운 서귀포불교문화원 직전 원장
 
제주불교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이 한라산의 정기와 청정함을 고스란히 담아 제주불자들의 소식을 전해온 지 30주년을 맞이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불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불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 지역 불교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힘차게 달려온 결과 불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불교의 발전을 선도하여 사랑받는 제주불교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임직원과 기자들이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불자들 마음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

 

김정학 대불련 제주동문회 회장

불자들에게 부처님 법을 제대로 전하는 포교지로서 스님과 불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는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제주불교신문이 더욱 발전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바르고 생생하고 공정성 잃지 않게

 

김정택 혜향문학회 회장
 
제주불교의 정론지로서 사회적 중요 쟁점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어느 한 쪽으로 편향된 보도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바르고 생생하고 공정성을 잃지 않은 읽은 만한 신문으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불국정토 이루는데 힘써주길

 

양방규 관음사 신도회 회장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불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불교 포교지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홍포하여 제주불교의 미래가 불국정토를 이루는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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