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신문구독하기운동 펼쳐나갔으면”창간30주년 기념- 독자들에게 제주불교신문의 미래를 묻다

30년을 맞은 제주불교신문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제주불자들에게 길을 묻는 지면을 마련해 제주불교신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자 했다. 제주 원로불자들과 신행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불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제주불교에 대해 평소 느꼈던 바를 허심탄해 하게 이야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제주불교신문이 제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독자들에게 신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사들을 써 주길 바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제주불교신문이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이 더 활성화되고 운영의 묘를 발휘해 경영상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해왔다. /편집자 주 

 

발행부수 늘고 재정적 자립 됐으면

현수언 前 서귀포불교대학 학장

제주불교신문이 30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그동안 정론직필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고, 불자들에게 신심과 원력을 심어주기 위해 크게  애를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자들이 어떻게 신행을 펼쳐나가야 할지 참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주불자들의 신행생활에 있어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주불교신문이 앞으로 발행부수를 늘리는 방법을 신문사와 신도들이 머리를 맞대어 논의하고 재정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교신문을 받는 불자들이 많아질 때 불교에 대한 믿음 역시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힘든 일이 있을 땐 신문사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조계종과 태고종, 법화종, 일붕선교종 등 도내 여러 종단 스님들이 함께 모여 고민해서 제주불교신문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합심하면 좋겠습니다. 
 

 

 

신문발전대책위 같은 것도 결성

조명철 혜향문학회 초대회장

제주불교신문이 불교의 역사를 쌓아가고 있는데, 좀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불자들이 신문구독하기 운동을 펼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스님들에게만 의존할 게 아니라 불교신행단체 임원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추진해서 이러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찰에도 방문하면서 부수를 늘려가야 합니다. 종단별로 찾아가 협조를 구하고 제주불교연합회 차원에서 방안을 강구했으면 합니다. 신문발전대책위원회 같은 것을 결성해서 이러한 운동을 펼쳐나갔으면 합니다. 
발행부수가 늘어야만 광고도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새로운 방안을 확보하는데 좀더 고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로선 평생구독료를 내 무가지로 받고 있는데 늘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불교신문의 발전을 위해 모금 운동 같은 것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불자들이 신심 낼 기사 실었으면

김영보 前 청교련 회장

제주불교신문이 불교소식을 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이지만 제주불교신문이 지속되려면 운영위원들이 묘를 짜내야 할 것 같습니다. 
30년 전 허성수 회장님이나 성법 스님 같은 분들이 크게 기여한 것을 보면 그때는 그것이 필요했던 시기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환경이 변하면서 운영상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시대라서 불교방송이나 불교TV에다 개인방송까지 나오는 시대라서 아주 다른 환경으로 변한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늘 제주불교신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큰 힘이 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불교신문이 제주 출신 스님들을 찾아서 순례에 나섰던 것이 기사로 되어 신심을 불어넣었듯이 그렇게 불자들에게 신심을 낼 수 있는 기사를 많이 써 준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주불교신문이 앞장서서 제주불교성지순례길 순례단을 만들고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불교신문  jejubulgy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불교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