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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위대한 업적 되새기자”덕암스님 다례재 봉행, 9월25일 정방사에서

“끊임없는 이타행(利他行)으로 공덕을 쌓아야 수행을 원만하게 할 수 있다”고 늘 강조했던  덕암스님 다례재가 문도회 스님들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25일 서귀포시 정방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문도회장 혜일 스님은 “덕암 스님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맞이해 정직을 바탕으로 종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스님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다례재에 참석한 전 태고종 종무원장 상허 스님을 비롯해 대덕 스님들은 덕암스님의 다례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스님의 억접을 추모하면서 더욱 노력하는 불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덕암 스님은 1914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1930년 금강산 유점사 벽산 스님을 은사로 득도, 전남 순천 선암사 칠전선원, 송광사 삼일암 등 전국의 제방을 찾아 참선 수행에 전념했다. 또 1942년 철원 심원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한 뒤 48년 다시 동국대 불교학과 수료하는 등 교학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49년 불교신문 총무국장, 50년에는 동국학원 감사, 51년부터 64년까지 조계종 재무국장 및 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종단 발전을 위해서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1970년 태고종의 초대 총무원장을 맡은 덕암 스님은 74년 한국불교회 이사장, 태고종 종승위원장, 종교인협의회 부회장, 한중불교협의회장, 75년 태고종 불교전문교육원장, 77년 불교중앙문화원 부총재, 86년∼93년 태고종 제 13대 종정을 거쳐 99년 2월 9일 제16대 종정으로 재추대되기도 했다. 2003년 11월 22일 종로 법륜사에서 세수 90세, 법랍 74세로 입적했다.

제주불교신문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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