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어르신에게는 감동을, 후원인과 자원봉사자는 自利利他의 기쁨을 ... ”

미타요양원 개원12주년 기념 후원인.자원봉사자의 날
휘닉스제주에서 수백명 참석해 성황리에 축제한마당

 

미타요양원 개원12주년 축하행사가 성황리에 열려 후원인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원 안은 김영국 원장)

구세자비(救世慈悲)를 실천하는 제주태고복지재단이 미타원을 개원한 지 12주년이 되었다. 지난 10월 5일은 개원12주년을 축하하면서 후원인과 자원봉사자들은 물론이고 한국불교태고종 각 사찰 주지 스님과 본지 김군호 이사를 비롯한 신행단체장과 회원, 각계  각층에서 참석한 내빈들로 자리를 꽉 채우고 로비까지 들어찬 대성황 속에 천여 명의 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만찬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 식전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의 십장생문화예술단의 공연과 직원들이 결성한 난타동호회의 난타공연도 있었다. 

김영국 미타요양원장이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쌀을 성산읍사무소에 기부하였다.


제2부 본 행사인 기념식은 참석내빈과 후원인, 자원봉사자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자, 이들의 한마음 한뜻에 대한 호응의 박수가 계속 이어졌다. 이사 진경 스님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2년간의 업적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에게 큰 감동을 주고, 사랑의 실천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잔잔히 소개하였다.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여와

공로를 세운 분들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주는 순서를 가졌다. 이사장 감사패와 표창패는 ‘박정금’, ‘부사모’, ‘우리봉사단 김영란’, ‘강민우’ 님이 수상했고, 시설장패는 ‘패밀리 봉사단’과 ‘127의무경찰대 종달초소’, 그리고 ‘고앵숙’ 님이 수상했다. 이외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표창패는 ‘퐁낭기타동아리’에게, 서귀포시장 표창패는 ‘부성욱’ 님이, 사회복지협의회 표창패는 ‘제주도간호조무사회’가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협회 표창패는 ‘신양리부녀회’와 ‘선돌요가댄스동호회’가, 제주도특별자치도노인복지협회 감사패는 ‘정낭봉사’가 영예롭게 수상되었다. 특히 이날 김영국 미타요양원장은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성산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물품(쌀 630Kg)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김영국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을 해준 직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사장인 보산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만큼 그에 걸맞는 노인복지 사업의 꾸준한 향상을 통해 각종 노인문제에 적극적으로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특히 미타요양원은 동부 최고의 노인전문요양시설로 성장하여 그동안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 사찰의 스님과 신행단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성원과 노고에 은혜를 갚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더욱 모범적인 운영을 다짐하자고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로 강규진 신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는, 미타요양원의 지난 12년간의 눈부신 활동을 치하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기여에 대해 따듯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식적인 순서를 마치고 금붕사나유타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직원들의 댄스동호회가 신나는 곡으로 댄스공연을 펼치자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연이은 앙코르 요청으로 객석은 이미 함께 덩실거리는 춤과 떼창으로 자축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은 단지 행사의 성공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타요양원의 자리이타와 사회적 자비의 실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큰 계기가 되었다.

안종국 기자  jejubulgy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종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