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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제주시총괄팀 주관법회, 원법사서 봉행“편한 마음을 위한 수행법”에 대해 원법사 해청 스님 법문
  • 객원기자 여래심 정인숙
  • 승인 2019.10.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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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저녁 6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제주시총괄팀(총괄팀장 강윤호, 염불팀장 신봉인)은 염불팀 주관 법회가 원법사(주지 해청스님)에서 김문홍 지역단장을 비롯한 염불팀원과 제주시총괄팀 포교사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예불을 시작으로 한글반야심경 봉독, 백팔 참회문, 해청스님 법문, 총괄팀장 인사, 김문홍 단장 격려사에 이어 한좌인 포교사의 집전으로 자비경, 보석경, 행복경을 독경하였고, 마지막으로 보왕삼매론을 독송했다.
해청스님은 법문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에 이르려는 수행을 어떻게 할 것 인지를 생각해보니 나옹선사의 게송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靑山兮要我 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또 “생활 속에서 4고 생노병사(生老病死)와 4고(愛別離고, 求不得苦, 怨憎會苦, 求不得苦), 8고 등을 스스로 깨달아 자신이 먼저 오욕락(五慾樂), 즉 오욕(五慾)인 색성향미촉(色․聲․香․味․觸)의 오경(五境), 이 다섯 가지가 모든 욕망(慾望)을 일으키므로 욕(慾)이라 한다. 또는 진리(眞理)를 더럽히기 때문에 진(塵)이라고도 하는데 곧 재욕(財欲), 색욕(色欲), 탐욕(貪欲), 명욕(名欲), 수면욕(睡眠欲)의 다섯 가지 욕심에 끄달리지 말고, 알음알이가 아닌 생활 속에서 계율을 잘 지켜나가는 깨달음에 이루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문을 하고 있는 해청 스님


강윤호 총괄팀장은 “오늘 법회를 주관 해주신 염불팀 신봉인 팀장을 비롯한 팀원들과 참석해주신 모든 포교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11월 8일은 제주시 총괄팀 주최 법회안내도 했는데, 이날 총괄법회 때는 신규 어린이 청소년 팀 결성식과 24기 일반포교사 품수반 환영식, 더불어 25기 고시 반 입재식도 겸한다“ 고 하며 많은 동참을 강조했다.
김문홍 지역단장은 격려사에서 “염불팀이 주최한 법회에 동참하여 108배도 함께 하고, 단합도 되고, 팀마다 사찰을 돌아가며 법회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고 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 고덕순 포교사와 강문실 포교사는 동참한 포교사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고, 법회 떡 공양은 신봉인 팀장이 보시했다.  

객원기자 여래심 정인숙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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