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필 거사의 제주사찰사경 - 두평 반야사
상태바
문승필 거사의 제주사찰사경 - 두평 반야사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9.11.20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산을 등지고 서쪽을 향하고 있는 두평반야사는 1999년에 창건했다. 두평반야사(주지 승규 스님)의 대웅전 법당에는 아미타부처님과 지장보살, 관세음 보살 등 삼존불보살을 모시고 있다. 전통적인 목조건물의 대웅전의 건축양식은 맞배지붕양식을 취하고 있다.
두평은 승규 스님 어머님의 속명을 딴 것이며, 뒤에 반야사는 아버님의 함자를 딴 것이라고 한다. 미루어 짐작컨대, 어머님과 아버님의 불심을 이어받아 승규 스님 효사랑의 깊이를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두평반야사 신도회들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태고원, 미타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은 물론 후원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을 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