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이에게 자비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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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이에게 자비의 손길을…
  • 이병철 기자
  • 승인 2004.10.1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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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사회봉사회(회장 홍영선)는 지난 13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문경원(14·제주동중 3학년)군에게 자비에 손길을 전했다. 생계조차 곤란한 상황에 제주불교사회봉사회가 치료비에 보태라며 건넨 100만원은 문군 가족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새 생명의 손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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