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산하 미타요양원 김영국 원장이 지난 1월 15일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김 원장은 직원 체력단련 및 단합대회의 일환으로 관음사 계곡을 오르는 중에 가슴 통증으로 짐을 운반하는 모노레일에 실려 내려와 제주대학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심정지로 끝내 사망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8년 3월 미타요양원장으로 부임해 운영정상화에 큰 기여를 하였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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