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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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이·취임식
  • 김익수 대기자
  • 승인 2020.0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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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승규 스님,“동문의 화합과 단결”다짐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사부대중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사부대중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태고종 종립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두평반야사 대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중앙종회의장이신 법담 스님을 비롯해 동방불교대학을 졸업한 선후배 동문 스님들, 내외 귀빈, 신행단체장, 합창단, 신도들이 참석했다.

이임사를 하고 있는 전임회장 대현스님
이임사를 하고 있는 전임회장 대현스님

 

이.취임식은 먼저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 일동이 제15대 신임회장인 승규 스님을 회장으로 추대하는 추대패가 전임 회장인 대현스님으로부터 전달됐고, 신임회장은 전임회장에게 탁월한 원력으로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했다.

전임회장 대현스님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는 신임회장 승규스님
전임회장 대현스님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는 신임회장 승규스님

 

이어서 신임 회장 승규 스님은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의 총무로 수관 스님에게 임명패를 수여하고, 두평반야사의 양복희 총무에게, 최호웅 변호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축사를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이임을 하는 전임회장 대현 스님은 짤막하게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는 것, 있을 때는 잘 해야 한다” 라는 이임사를 전했고, 취임하는 신임회장 승규 스님도 “종단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나갈 것이며, 동문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진실함으로 한 가족처럼 안아서 가겠다”는 다짐을 인사말로 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중앙종회 의장 법담스님
축사를 하고 있는 중앙종회 의장 법담스님

 

이어서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 제주교구종회의장 현파 수상 스님, 중앙복지원장 휴완 스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강규진 신도회장의 순서로 축사가 이어졌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신임 회장 승규스님
취임사를 하고 있는 신임 회장 승규스님

 

이.취임식은 태고연합합창단의 축가 공연으로 원만하게 회향했다.

태고연합합창단의 축하 음성공양
태고연합합창단의 축하 음성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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