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지도자 1위는‘달라이라마’
상태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지도자 1위는‘달라이라마’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3.1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왓킨스(the Watkins)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지도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왓킨스는 영적 서적만 취급하는 대형 서점으로, 1893년 영국 런던에서 만들어졌으며, 매년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지도자 100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달라이라마와 함께 해당 명단에 오른 주요 인물로는 2위 프란치스코 교황, 3위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5위 유명 토크쇼 진행자 겸 기업가 오프라 윈프리, 7위 틱낫한 스님 등이 있다. 그레타 툰베리, 오프라 윈프리 등이 선정됨에 따라 해당 100인 명단은 종교를 초월한 영적 지도자를 조명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왓킨스는 “달라이라마가 티베트 불교 철학에 대한 가르침은 물론, 국가를 초월한 평화 작업으로 친절과 연민을 실천한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