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자비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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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자비손길 펼쳐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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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교계가 손을 걷어부쳤다. 이미 제주 반야사가 주지 현파 스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를 통해 전달하였고, 제주시 삼양동 원당사가 50만원, 애월읍 극락사가 100만원, 제주 국청사도 100만원, 제주 불탑사도 200만원을 제주적십자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또, ‘자비의 쌀’로 유명한 제주 대각사도 제주도청과 협의를 통해 마스크 2만매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으며, 정태근 불자((제주적십자 상임위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100만원을 제주적십자에 기탁했다. 이러한 기금전달은 앞으로도 도내 사찰과 신행단체에서 계속 자비실천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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