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동국대병원 의료진에 천혜향 100박스 전달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회장 김문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귤(천혜향) 1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오전10시 제23교구본사 관음사 미륵대불앞에서 교구신도회 임원들은 약 400만원 상당의 감귤을 경주 동국대 의료진에게 보내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동국대병원 의료진에 전달한 감귤(천혜향)은 이명직 포교사단 제주지역단장이 원가로 제공하였다.
김문자 신도회장은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 모여 의료진에게 위로가 되고, 고통받는 경북 경주지역의 바이러스 퇴치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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