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코로나 대응 3차 지침 공지 4월5일까지 법회 중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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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코로나 대응 3차 지침 공지 4월5일까지 법회 중단해달라”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3.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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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까지 법회, 불교대학 중단해달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스님)은 3월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3차 추가 지침을 시달했다.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4월5일까지 초하루 법회를 비롯해 불교대학 교육 등 대중들이 참석하는 행사와 모임은 전면 중단할것을 내용으로 전국 2200여 개 사찰에 내려졌다. 
사찰내 예방 조치로는 △법당 등 실내 참배 공간에서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개방해 상시로 환기를 실시할 것 △화장실, 종무소, 난간, 버튼 등 자주 접촉하는 물체 표면을 수시로 소독할 것 △출입구 및 법당, 종무소 등 전각별로 손 세정제를 구비할 것 △법당과 종무소 등 시설 내부 출입 시 출입대장(이름, 연락처, 거주지, 내방시간)을 기재할 것 △관할 보건소 등 방역 당국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할 것 등이다.
또 확진자 발생 및 접촉 등 비상상황 발생시 ‘교구본사 비상대응본부’와 ‘총무원 비상대응본부(010-5910-0408)’ 등에 즉각 연락토록 했다. 사찰 내외서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고 합장으로 인사를 대신할 것과 사찰과 가정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정진’을 실시, 국난 극복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종단 홈페이지 http://www.buddism.or.kr/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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