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파라스박사가 추천하는 웰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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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파라스박사가 추천하는 웰빙요법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4.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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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20세기에 들어와 엄청난 과학기술의 진보를 이룩했다. 특히 1990년대 IT기술의 급진전은 사람들의 생활을 자연에서 멀어지게 하였고, 많은 스트레스를 가져왔다.  
‘웰빙’이라는 용어도 이 시기에 등장해 뉴트렌드로 자리잡았다. 1980~90년대에는 주로 비디오를 통해 가정용 피트니스와 웨이트 트레이닝,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 후 2천년 대에는 명상, 요가와 영적 치유라는 분야가 현대인의 웰빙 요소로 중요시되었다. 이에 인생을 아름답게 살고자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Life-leadership Coach 및 Matrrix의 창립자인 파라스(Paras) 박사는 현대인의 웰빙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DNA 검사 유전자 검사는 가족과 조상들의 유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이익을 위해 유전자 검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검사는 250개가 넘는 유전적 질병을 진단할 수 있고, 유전 패턴과 생식력, 수명까지 알 수 있다. 비용과 여건이 가능하다면 DNA검사를 통해 자신의 오랜 유전적 실체를 파악하여 유익한 인생 설계를 도모할 수 있다.  
물과 가깝게 지내기 분노와 불안심리가 많다면 물을 찾아 평정심을 찾도록 한다. 시내물 소리나 강물, 파도소리는 자기 최면과 명상에 도움이 되며 뇌를 평온하게 회복해 준다. 물은 신체의 자연적인 여과를 돕고 간이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도와준다. 또 뇌의 독소를 씩겨내고 호르몬 안정과 균형을 유지시키도록 돕는다. 그리고 수영과 스파, 해변 산책도 신체적 스트레스의 고통을 경감한다.
도파민 금식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일주일이나 한달간 음주와 커피, 섹스 등을 중지하는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이다. 도파민은 뇌의 화학 물질로 자위, 쇼핑, 알코올 중독 등과 같은 행동을 할 때 분비된다. 이러한 도파민 금식으로 자기 향상에 중점을 두면 정신을 다시 교정하고 균형 잡힌 생활 방식을 찾을 수 있다.
냉수마찰  얼음 목욕은 매우 전통적인 방식으로, 아픈 근육과 마음을 진정시켜 활력의 회복을 제공한다. 얼음목욕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 순환을 증가 시키며, 폐기물을 씻어 내고, 부상 또는 극심한 비만으로 인한 부종 및 조직 파괴를 감소시킨다. 근육통 회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녹차마시기  아침에 차를 마시는 것은 수면 후 부족한 수분을 공급한다. 특히 아침의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생산적으로 하루를 보내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 불면증에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 비만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원인인 지방을 감소시켜 준다. 
자연 친화 요법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도시의 외곽에서 사는 방법이다. 도시의 삶은 인체의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최소한의 생활양식으로 자연 속에서 살게 되면 사망 위험도가 낮아지며, 여기에 침술, 지압, 마사지 및 자연 약초와 같은 자연 요법으로 면역 체계를 회복시킬 수도 있다.
불교 명상  영성을 통한 마음의 정화를 위해서 디지털적 환경에서 벗어나 철저히 불교적 명상에 깊이 빠져 들기를 권한다. 불교적 명상 전통은 정신발달(jhana)과 정신훈련(dhyana)을 향상시킨다. 특히 호흡명상은 차분하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며, 걷기명상과 메타 명상, 음악명상, 자비명상을 하면 마음의 평화와 연민심을 증장할 수 있다. 
시간과 인간관계의 관리 구조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시간과 관리를 구조화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따라서 시간과 대인관계를 구조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  건강하고 자연적인 식단이 중요하다. 자극적인 음식과 육식을 덜하고 야채를 중심으로 음식을 섭취하기를 권한다. 이러한 식습관을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Flexitarian Diet)라고도 하는데, 플렉시블(flexible, 유연한)과 베지테리안(vegetarian)의 합성어로 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지만, 고기류도 함께 먹는 사람으로 채식주의보다 유연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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