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전시 -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광어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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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전시 -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광어 특별전시회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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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문을 닫았던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오는 6월 18일을 기점으로 다시 문을 연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제주의 대표적 수산물인 ‘제주광어展’을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특별전인 ‘제주광어展’은 제주의 대표 수산물인 광어를 주제로 표본, 영상 등의 전시자료 30여점을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의 대표 수산물인 광어는 1986년도에 육상양식이 시작되면서 청정한 제주의 바다환경과 지속적인 양식기술개발로 60% 이상의 국내 광어생산량과 수출량의 90% 이상을 담당해왔다. 지난 2005년에는 정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광어의 소개, 특징, 변화, 제주의 광어양식 총 4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광어의 다양한 특징과 황금광어, 암수별 성장차이 등 제주의 광어 양식과 관련된 변천과정, 인물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 연계프로그램으로 광어 골격염색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광어 골격염색 표본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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