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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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0.07.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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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는 도의장 좌남수, 문광체위 안창남 의원뿐, 불교계 목소리 약화우려
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사진=제주도 제공]
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7월 1일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도의장에 좌남수 의원, 부의장에 정민구, 강연호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는 2일 제384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선출됐다. 
상임위원회 구성은 △의회운영위원회-김용범(위원장), 강성의, 김창식, 김희현, 안창남, 양영식, 오영희, 이상봉, 현길호 의원 △행정자치위원회-이상봉(위원장), 강민숙, 강성민, 강철남, 고현수, 문종태, 이경용 의원 △복건복지안전위원회-양영식(위원장), 고은실, 김경학, 김태진, 이승아, 홍명환 의원 △환경도시위원회-강성의(위원장), 강충룡, 고용호, 김희현, 송창권, 양병우, 조훈배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안창남(위원장), 김황국, 문경운, 박원철, 박호형, 오영희 의원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위원장), 강성균, 고태순, 김경미, 김용범, 송영훈, 임정은 의원 △교육위원회-부공남(위원장), 강시백, 강연호, 김장영, 김창식, 김태석, 오대익, 정민구, 한영진 의원 등이다.
이번 후반기 원 구성에서 의장 및 상임위에 배정된 불자의원은 단 두 명에 불과해 불교계의 각종 현안사업과 불교계를 대변할 목소리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불교계는 보다 적극적인 대안찾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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