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필 거사의 제주사찰사경 - 구좌읍 한동리 동법사(東法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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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필 거사의 제주사찰사경 - 구좌읍 한동리 동법사(東法寺)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9.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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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밀 실천도량 한동리 동법사
 대한불교조계종 동법사(東法寺)는 1966년 4월 인명스님이 창건했다. 그후 1980년 대웅전 중창불사 및 요사채 신축과 도량을 전비해 지금의 가람을 가꾸었으며 지난 55년간 지역 포교활동에 앞장서 왔다.
창건주 인명스님은 1954년 서경보 스님을 계사로 관음사에서 사미니계를 수지했고, 그 이듬해 비구니계를 품수했다. 1956년 수행처를 부산으로 옮긴 후 58년 용호암(전 용호사) 중창, 63년 부산 문수암 중창 등 지역 불교 홍포에 원력을 펼쳤다.
동법사의 가람배치는 동북방향 바다를 향하고 있으며, 대웅전은 팔작지붕에 웅장함과 고졸함을 살렸다. 대웅전 주불로는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요사채와 수선당을 좌우로 배치하고, 대웅전 앞에 하나의 석등이 진리의 등불을 밝히고 있으며, 사찰의 역사를 담은 공덕비가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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