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토), 도내 중·고등학교 YP동아리 봉사단 학생 20명과 봉사지도자 5명이 참가하여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인근 해안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9월 19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바닷가의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체험장에서 바다 쓰레기를 재활용한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강덕부 회장은 “YP동아리 봉사단 학생들이 바다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작품을 만들어 보며 청정 제주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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