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에서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고이오름과 제주토종흑염소체험농장에서 서귀포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과 교사, 봉사자회원, 노르딕 워킹 강사 등 56여명이 참가하는 노르딕 워킹 현장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체험활동은 (사)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와 서귀포중학교간 수년간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위한 네트워크 구축협약식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과 선도 등 업무협약을 이어오면서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지쳐있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박은교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숲에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 트리 클라이밍, 승마체험, 오름 둘레길 자전거 트레킹 등의 다양한 현장체험과 봉사활동과 유명극단 배우초청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학생문화원등과 협의하여 대극장 대관 제한이 해제되는 즉시 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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