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위해 TF 구성
상태바
제주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위해 TF 구성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1.01.1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 출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 출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지난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 출범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는 특별자치 실시 15년이 지났지만 제주발전과 도민 복리증진 기여도가 미흡한 측면이 있음에 따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응해 ‘제주특별법에 대한 정책분석과 전부개정을 통해 고도의 차등분권을 선도하고자 의회차원에서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7일 출범 워크숍을 개최한 TF는 오는 2월 발굴과제에 대해 의회 자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쟁점사안에 대하여는 공청회 개최 및 여론조사 등을 실시한다.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주특별법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법이 되어 버렸다”면서 “2021년 도의회의 역점 추진시책으로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의회 TF 단장을 맡은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도민의 복리증진에 초점을 두고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해, 도의회 모든 전문위원실이 참여해 제주특별법 전 분야에 대해 개정과제를 도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