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불자 생활 의례 ①일상예경의례
상태바
새로나온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불자 생활 의례 ①일상예경의례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3.04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내
-일상예경의례는 불자들이 아침저녁으로 가정에서 불보살님께 예를 올리는 의식입니다.
-가정에 모신 원불에 예경을 올리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예경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예경의례는 예경-발원-반야심경의 순으로 진행합니다.

 

1.헌다게(아침)
인례
저희 이제 청정수를 감로다 삼아
삼보님 전 올리오니
자비로 받으소서.(절)
자비로 받으소서.(절)
대자비로 받으소서.(절)

헌향게(저녁)
계향 정향 혜향 혜탈향 해탈지견향
광명구름 두루하여 시방세계 한량없는
삼보님 전 공양합니다.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야 훔(3편)

2.예경-석가모니불
대중이 함께
지극한 마음으로 온 세계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모든 중생 어버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저희들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원합노니 다함없는 삼보이시여.
대자비로 저의 예경 받아주소서.
걸림없는 위덕으로 감싸주시사
모든 중생 함께 성불 하여지이다.(저두)

예경-약사여래불
지극한 마음으로 동방 만월세계 약사여래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십이대원 성취하신 약사여래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고통 중생 건지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약사여래 부처님
열두 가지 서원으로 아픈 중생 속히 건져 주옵소서.(저두)

예경-아미타불
지극한 마음으로 서방정토 도량교주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십이대원 성취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고통 중생 건지시는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약사여래 부처님
열두 가지 서원으로 아픈 중생 속히 건져 주옵소서,(저두)

예경-아미타불
지극한 마음으로 서방정토 도량교주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사십팔원 성취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구품연대 이끄시는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극락도사 아미타불
일념으로 염불하는 저희들을 극락으로 인도하옵소서.(저두)

예경-미륵불
지극한 마음으로 오는 세상 내려오실 자씨미륵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용화세상 교화주인 자씨미륵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삼회 설법 중생제도 자씨미륵 부처님께 절하옵니다.(절)
용화세계 강림하사 고통 속의 중생들을 건져 주옵소서.(저두)

예경-관세음보살
지극한 마음으로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대자대비 관세음보살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구고구난 관세음보살님께 절하옵니다.(절)
자비로운 관음보살님
삼십삼 응신으로 고난 속의 중생들을 건져 주옵소서.(저두)

예경-지장보살
지극한 마음으로 유명교주 지장보살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남방화주 지장보살님께 절하옵니다.(절)
지극한 마음으로 대원본존 지장보살님께 절하옵니다.(절)
대원본존 지장보살님
한량없는 몸을 나퉈 지옥 고통 중생들을 건져 주옵소서.(저두)

3.발원
법주
우러러 아뢰오니
○○○ 부처님(보살님), 대자비를 드리우사 굽어살펴 주옵소서
(주소)에 거주하는 ○○○, ○○○, ○○○가
간절한 정성으로 ○○○를 발원하오니
뜻과 같이 원만성취 가피하여 주옵소서.
아울러 저희들은 부처님의 자식 되어
지금 여기 깨어 있는 자세로
지혜롭게, 자비롭게, 평화롭게 오늘을 살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저두)

4.반야심경
대중이 함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젠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