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관음굴 조성 불사를 위해 매주 기도 봉행
상태바
관음사, 관음굴 조성 불사를 위해 매주 기도 봉행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1.04.0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불도량을 발원하는 관음성지 관음사(주지 무소 허운 스님)는 관음굴에 108관세음보살과 석조탱화 32응신, 일천화불을 모시고 법당을 장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음사는 관음굴 조성 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위해 매주 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오전 10시 관음굴 앞마당에서 첫 불사기도 봉행을 시작했다. 천공 도감 스님은 축원문에서 “한라산 관음굴의 원만불사를 이루어 관음성지로서 모든 중생에게 자비광명의 빛이 퍼지고, 4.3의 원한에서 화해와 상생의 평화성지로 빛나기를” 기원했다. 
관음굴 법당장엄 기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계속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