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합합창제 하반기 공연, 서귀포시는 비대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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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합합창제 하반기 공연, 서귀포시는 비대면 공연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1.04.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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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불교합창단연합회와 서귀포시연합봉축위 회의서 결정
제주시불교합창단연합회는 연합합창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시불교합창단연합회는 연합합창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시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정제행)는 지난 3월 30일 제주불교문화대학 강의실에서 각 사찰 합창단장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개최하기로 했던 연합합창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합창연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연합합창제를 개최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진정추이와 백신접종 및 방역상황에 따라 하반기 개최여부도 지켜보기로 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는 연합합창제는 비대면공연으로, 연등행렬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는 연합합창제는 비대면공연으로, 연등행렬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귀포봉축위원회(위원장 효암 성근 스님)도 지난 4월 4일 준비회의를 갖고 서귀포시불교연합합창단(단장 오영희)이 준비하는 연합합창제를 비대면 영상공연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합합창제는 부처님오신날 대법요식이 열리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 친지연입구 칠십리광장 무대에서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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