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강규진 신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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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강규진 신임 사장 취임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1.04.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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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창간하는 마음으로 정통 불교 언론의 중심매체로 도약-
제주불교신문 강규진 신임사장
제주불교신문 강규진 신임사장

①정론직필 구현, ②부처님의 중용사상으로 언론의 중립성 견지, 
③스님과 불자간의 소통강화 제고, ④불교신문의 CMS 구독자 확대, 
⑤신문의 질적 성장과 가독성 제고, ⑥내적 성장 강화와 문화콘텐츠 
집중 조명 등 6대 실천 과제 제시

제주불교신문은 지난 4월 3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연이어 열고, 신임 사장으로 강규진 전 감사를 선출했다. 강규진 신임 사장은 대불련 활동과 제주불교법우회 회장, [사]붇다클럽 한라회 회장 및 주요 임원을 역임하고, 관음사 거사림회,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신도회장, 도서출판 열림문화 대표, 제주불교신문 감사로 활동했다. 
강규진 사장은 취임에 따른 포부를 밝히며, “제주불교신문은 제주불교계의 오랜 역사를 담아온 정통 불교 정론지였다. 그러나 최근 영상매체의 등장과 불교인구의 감소 등 주변여건의 다변화에 따라 침체에 빠진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제주불교신문을 재 창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목표와 실천적인 전략을 수립해, 제주불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불교 언론으로써 차원 높은 진리의 길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매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①정론직필 구현, ②부처님의 중용사상으로 언론의 중립성 견지, ③스님과 불자간의 소통강화 제고, ④불교신문의 CMS 구독자 확대, ⑤신문의 질적 성장과 가독성 제고, ⑥내적 성장 강화와 문화콘텐츠 집중 조명”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새로운 감사로는 법화사 주지 도성 스님과 전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장인 이병철 거사를 추대했다. 이사회도 5월까지 새롭게 개편하여 구성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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