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감사 취임 인사 - 불교의 생활화·현대화·대중화에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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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감사 취임 인사 - 불교의 생활화·현대화·대중화에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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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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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감사 도성 스님 / ● 제주불교신문 감사● 대한불교조계종 법화사 주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본지 감사 도성 스님 / ● 제주불교신문 감사● 대한불교조계종 법화사 주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제주불교신문은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론지로서 32년간 제주불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오랜 역사와 함께 이제 새로운 사회적 환경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가 필요한 전환기를 맞아 불교 언론의 감사 소임을 맞게 되어 무거운 소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낍니다. 
불교신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포교의 기능과 불자들에게 신행의 방법과 길을 제시하는 수행적 기능이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특히 제주불교신문은 도내 유일의 전법과 포교지로서 불자들에게 각종 정보와 신행생활에도 도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포교와 수행을 위한 불교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위해서는 경영에서도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많이 찾는 신문이 되고, 홍보 효과도 뛰어나도록 가독율도 넓어져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비록 언론기관의 소임은 처음이지만, 새롭게 같이 배우고 만들어가는 자세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제주불교신문이 부처님 법을 전하는 포교지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면서 신심과 정성을 다해 불교 언론을 선도해 나갈 것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정 자립 기반 구축과 후원조직의 활성화, 그리고 뉴미디어 능력 향상을 통해 제주지역 불교 언론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불교신문이 불교의 생활화와 현대화, 그리고 대중화를 위해 제2의 창간을 하듯이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고 홍포하는 언론이 되도록 불자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문사는 앞으로 무엇보다 불자들에게 필요한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독자의 욕구를 반영한 기사 콘텐츠 개발에 힘쓰며,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도 발빠르게 대처하도록 뉴미디어 매체 영역에 대한 대응과 개발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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