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 배우고 익혀 세상에 널리 펼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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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 배우고 익혀 세상에 널리 펼치라”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4.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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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불교대학원 제6기 입학식 거행

 

서귀포불교대학원은 지난 4월 12일 오후 7시, 대학원 강의실에서 제6기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김길용 행정실장의 사회와 강옥경 신행처장의 목탁집전으로 내빈과 교직원 소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윤봉택 대학원장의 입학허가 선언, 이상준 입학생 대표의 선서, 대학원장의 환영사, 대학원 교수이신 수열 스님과 도종 스님의 축사, 강창용 대학원총동문회장의 축사, 신입생과 재학생의 맞절, 공지사항 전달, 김종호 부원장의 대학원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 6기 법우회장 선출,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12명과 수열 스님, 도종 스님, 윤봉택 대학원장, 오문학 불교문화원부원장, 강창용 대학원총동문회장, 김창효 불교대학 총무처장, 불교대학원 임직원(김종호, 김길용, 양현숙, 나인순, 강옥경), 불교대학원 재학생 등 2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입학식을 치렀다.

 

윤봉택 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시국에 불교대학원에 입학하여 주신 데 감사드리며, 부처님 가르침을 부지런히 익혀 졸업 후 법사로서 지역사회에 부처님 가르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수열 스님은 ‘축사’에서 “초발심시변정각이라, 깨달음의 길에 들어섰으니 2년의 대학원 과정을 충실하게 잘 마무리 하여 한 분도 빠짐없이 성불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하했고, 도종 스님은 “입학을 축하드리고, 여러분과 함께 불교를 배우는 인연에 감사하며, 대학원 과정을 마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시라.”고 당부하였다.
강창용 총동문회장은 “길지만 짧은 2년의 대학원 과정을 후회 없도록 즐겁고 보람있게 가꾸시길 바라며, 총동문회 일원으로 불법 홍포에 힘을 보태어달라.”고 축하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종호 부원장의 불교대학원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6기법우회를 이끌 회장으로 이상준 법우를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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