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현대화 이끌‘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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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현대화 이끌‘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발족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1.06.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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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총 결집했다.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지난 6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한 총연합회에는 문화예술계 12개 분야 12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총연합회는 증명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모시고, 명예회장에는 도법스님과 전무송 배우가 선임됐다. 고문으로는 배우 이대로와 박웅, 최종원, 강부자, 선우용녀, 전원주, 강인덕, 이원욱 국회정각회장, 구본일 BTN 사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홍봉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등이 위촉됐다.
앞으로 총연합회는 불교예술을 통해 불교를 전파하고 불교문화의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연합회가 사찰과 불교 단체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가 되어 사찰이 지역문화의 구심이 되고 불교단체가 세로운 불교문화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라”고 주문했다.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은 “불교문화예술인들을 한국불교의 공공재로 여겨 활동을 지원하고 보호하며 현대화된 불교문화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하면서, 불교문화의 현대화에 주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정광진 초대회장은 “불교문화예술을 꽃피우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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