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캠페인, 미얀마 희생자돕기를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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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캠페인, 미얀마 희생자돕기를 연장합니다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6.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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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희생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기금을 송금해 주신 분들과 저금통을 깨서 보냈다는 초등학생, 그리고 미얀마돕기 뱃지를 구입해주신 분들과 피로연 축의금까지 보내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월에 시작하여 6월30일 마감되었으나, 미얀마 사태는 여전히 암울한 비극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6월 27일 현재 883명이 사망했고, 64명은 미얀마 군부에 의해 변호인의 도움도 받지 못한채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그중에는 미성년자도 2명이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또 지난 2월1일 이후 쿠테타로 인한 난민도 23만명이 넘게 발생했고, 수천 명이 구금된 상태이며, 민주화인사 수백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제주불교신문은 미얀마 희생자 돕기 캠페인을 8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및 태고종 나누우리 재단 등와 업무협약을 맺고 모금 및 미얀마 지원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모금된 기금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데타의 대량학살로 희생된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미얀마 쿠데타로 인해 숨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미얀마가 평화와 자비가 가득한 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연대, 모금 캠페인에 제주불자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 송금처 : 농협 301-0106-8646-51(제주불교신문)
● 문의처 : 064-75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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