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 창간 32주년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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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 창간 32주년 축하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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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 김문석 前서귀포룸비니불교산악회장
대륜 김문석 前서귀포룸비니불교산악회장

미래지향적 발전과 그간 노고에 박수를…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은 제주지역 불자님들의 여론을 담아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표적인 언론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제주불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제주불교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불교신문은 제주불자님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2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제주불교의 전통성을 지키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제주불교 정보 보도와 소신 있는 언론을 펼쳐 제주지역발전을 위한 신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오며 제주불교 위상을 높이는데도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어 제주불자들의 기대와 바람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불교신문이 추진해오신 제주불교성지순례 길 조성과 제주등축제, 제주4.3의 아픈역사와 연계한 제주불교의 전통성을 발굴하면서 우리 불자들에게 많은 교훈을 심어주는 일까지 제주불교신문은 제주불교의 역사와 제주불교의 자존감을 굳건히 지켜주면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단순히 불교지식과 신행활동 등 불교정보의 전달자 역할보다 불교문화의 의식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불자들과 상생하며 진솔한 언론으로 불자들의 소리와 애환과 공동의 과제를 대변하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균형 있는 시각,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성을 바탕으로 생생한 제주지역 불교소식을 전하며 건전한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을 생각하고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오시고 계신 강규진 사장님과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불교에 미래지향적 발전과 불자들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제주불교신문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김승범 객원기자회 사무국장 
김승범 객원기자회 사무국장 

삶의 질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불교신문사로 모여들기를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32년 동안 정론직필과 불교문화 창달의 길을 걸어온 불교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은 제주 불교계에도 중요한 한 해입니다. 지난 6월30일 불교신문사 강규진 사장님의 취임을 비롯한 불교신문사 객원기자회가 50여명의 인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뜻깊은  출범입니다. 11월에 있는 제4회 제주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제주도와 관음사를 비롯한 불교계와 각종 단체들과 함께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서민의 삶에 불교계도 활성화를 위해서도 고민해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등축제를 마련하여 획기적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정신적으로 완전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불교신문사는 창간 32주년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 등축제를 비롯하여 미얀마돕기, 객원기자의 활성화 및 활용 등 신문사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주불교신문사를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더욱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신문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 신문사를 비롯한 불교계의 몫입니다. 구성원들이 건강한 생각과 가치로 불심을 가지게 되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불자들이 제주불교신문사로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32년 동안 제주의 곳곳을 발로 뛰며 쌓아왔던 역량을 바탕으로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제주불교계와 지역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변화하는 객원기자회도 많은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광언 객원기자 (前 제13대  관음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 
고광언 객원기자 (前 제13대  관음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제주불교신문은 부처님 말씀 전하는 포교사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고군분투 하여 달려온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1989년 창간 후 지금까지 제주불교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정론직필로 헌신해 왔습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수고하여 오신 임직원여러분과 기자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신문을 돌아보면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하는 세월 속에 우리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오로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불도를 닦는데 앞장서서 이 시대에 맞게 전하는 포교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새롭게 나오는 제주불교신문을 펼칠 때마다 다른 일간지 신문과는 달리 신문용지의 색상에서의 편안함에서 지면에 적힌 불경의 글과 불교계의 다양한 좋은 소식들을 잔잔히 읽어나가다 보면 말로는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기운을 얻게 되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안정 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제주불교신문의 도반이면서 객원기자의 한사람으로서 창간 32주년에 즈음하여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주도내에 있는 각 사찰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어서 사찰의 현황(소재지, 연혁, 유래, 특징, 스님소개 등)을 연재하여 소중한 불교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렸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제 코로나 19의 끝을 어느 누구도 확신을 가지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제주불교신문이 불자들의 사역과 가치를 빛나게 하는 일에 가일층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모든 불교인들이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는 불교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근선 객원기자 (제주시산림조합장)
김근선 객원기자 (제주시산림조합장)

개척과 변화, 정론(正論)의 걸음을 힘차게 가 주시기를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불교전문지로 출발하여 ‘불자의 눈’으로 사회현상을 재해석하고 사회 변화를 주도해 왔습니다. 30여 년간 불교문화는 물론 불교계의 뉴스뿐만 아니라 사회 이슈 등을 다루면서 가족, 교육, 건강 등 실용적인 영역까지 망라하고 있습니다.
사찰순례를 통하여 새로운 사찰문화를 창달하였고 국내외의 사찰탐방과 인도 불교를 조명함으로써 세계불교의 지위 향상 실현에 큰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나아가 현지 취재를 통하여 외국의 불교문화 생활을 생동감있게 전파하는 역할까지 담당했습니다. 그동안 제주불교신문사의 걸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코로나19로 엄청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보건과 의료의 차원을 넘어 경제적 충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대면과 접촉, 대중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비대면 방식의 사회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지만 언택트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세계 일류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처 자연 깊숙한 곳에 있는 사찰들이 불자들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노력이 더해진다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이 사회인식 변화, 제도 개선에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불교계의 여론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개척과 변화, 정론(正論)의 걸음을 힘차게 가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제주불교신문 가족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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