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장 한광수)는 지난 8월21일 애월읍 레이지펌프 카페 뒤편 해안가에서 환경보전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를 볼 때마다 제주 바다가 많이 아플 것 같아서 회원들 마음 또한 쓰리다”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바다환경을 조금이라도 위하는 쪽으로 마음을 쓴다면 함부로 쓰레기를 내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는 해양수산부 승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올해 21년째 제주도내 해안가 및 도서지역인 추자도, 사수도, 차귀도, 우도, 비양도, 마라도, 가파도 등지에서 매주 토요일 해양쓰레기 수거활동과 수중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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