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2주년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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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2주년 축하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9.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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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창간된 제주불교신문이 오는 9월12일 창간 32주년을 맞는다. 제주 도내 대덕 스님들과 신행단체장, 기관단체장들이 제주불교신문 32주년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분들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제주불교신문은 더욱 노력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편집자 주
한국불교 태고종제주교구 종무원장 성천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제주교구 종무원장 성천 스님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제주불자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주길

제주불교신문이 창간 32주년을 맞이한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애쓰시는 강규진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들어 매주 마다 받아보는 신문이 벌써 오랜 세월을 견뎌온 것이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자들이 법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신문이란 매체를 통해서 다소 위안을 얻게 됩니다. 
그러기에 제주불교신문이 이러한 변화되는 상황에서 해야 할 역할이 더욱 많아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주불자들을 대신해 제주에서 일어나는 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무엇이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불자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주불교신문이 그러한 것들을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해서 잘 전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만큼 제주불교신문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제주불교신문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다시 한번 바라면서 더욱더 노력하는 신문의 길로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 아미타불

 

 

대한불교 법화종제주교구 종무원장 관효 스님
대한불교 법화종제주교구 종무원장 관효 스님

제주불자들의 힘든 상황을 대변해 주는 제주불교신문이 되길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제주불교의 법회현장과 신행의 현장에서 좋은 소식을 담아 스님들과 불자들을 위해 전해주려고 애쓴 그 공덕이 32년이란 적잖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제주불교신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강규진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는 거듭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가 모두의 고민입니다. 이에 제주불교신문이 제주불교의 선두에 서서 제주불자들의 힘든 상황을 대변해 주시고 항상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데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제주불교신문이 더욱더 제주불자들과 가까이서 제주불자들의 불심을 지피는 중심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제주불교신문에 부처님의 가피가 두루하길 바랍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총무국장 응진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총무국장 응진 스님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기도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데 앞장서길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불교의 소식을 매주 마다 정성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강규진 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수행이 필요하고 기도가 절실한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제주불교신문이 제주불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기도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데 더욱 앞장섰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소하지만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제주불자들의 보시바라밀 실천 소식도 더욱 잘 전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제주불자들의 마음 속 깊이 숨겨져 있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마음을 찾아내 함께 기뻐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만 제주불교신문이 변화의 상황에서도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훌륭한 나침반이 되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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