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규진 대표이사 인사말 변화의 선두에 서서 제주불교의 향상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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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진 대표이사 인사말 변화의 선두에 서서 제주불교의 향상 위해 노력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9.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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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이 올해로 창간 32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2년 동안 한결같이 제주불교신문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스님들과 불자님들 그리고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주불교신문은 제주불교의 선두에서 스님과 불자들의 수행과 기도, 봉사의 소식 등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 애쓰던 시간이 32년이란 적잖은 시간으로 쌓였습니다. 그 쌓인 시간만큼이나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제주불교100년사 책자발간, 제주불교성지순례길 개척과 제주등축제 개최 등 사람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코로나19의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 사회전반에 걸쳐서 변화의 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불교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주불교신문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중심에 두고 이러한 변화에 기꺼이 동참하려합니다. 
그러기위해서 무엇보다 제주불자들의 마음을 파고들 수 있는 진실한 내용을 담아, 따뜻하고 생생한 소식들을 전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불자들의 마음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신행활동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불교문화를 배우고 널리 선양할 수 있는 문화센터운영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주불자들의 문화적 향유권을 넓혀나가겠습니다. 한편 온라인을 통한 객원기자와의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해 제주불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확대하면서 제주불교의 향상된 모습을 더욱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급변하는 세상에서 제주불교가 희망의 등불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제주불교신문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불교신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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