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 약수암(주지 세능 혜산 스님) 신도회(회장 김영철)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6일 봉개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정성들여 마련한 4kg쌀 57포(228kg)를 했다. 이번 절물 약수암 신도회의 쌀 전달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김영철 신도회장은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다들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인데 특히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쌀 전달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절물 약수암 신도회는 2019년에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득)와 복지자원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쌀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

김정득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