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2주년 축하메시지
상태바
창간 32주년 축하메시지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9.14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소 허운 스님 -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무소 허운 스님 -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부처님의 정법을 만방에 전하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펼치길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은 우리 지역의 가장 오래된 불교언론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주지역 곳곳에 널리 알리면서 도민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또한 도내외 불교계 소식과 지역 불자들의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하면서 제주 불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며 또 지역 불자들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창간 32주년이라는 큰 경사를 맞이한 제주불교신문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제주불교신문은 새로 취임하신 강규진 사장님과 함께 새 사무실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꺼지지 않는 제주지역의 불교 정론으로서 그 몫을 성실히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그러한 원력으로 제주불교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부처님의 정법을 만방에 전하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제주불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희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길상회장
김희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길상회장

부처님 말씀으로 건강하고 따스한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해주시길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길상회장 김희현입니다. 
먼저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제주불교신문을 사랑하고 응원해온 불자님 여러분, 또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온 제주불교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단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제주 불자님들에게 힘이 되는 제주의 이야기와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제주불교신문은 심신이 어려운 현실에서 기댈 수 있는 빛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제주불교신문은 그동안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은 물론, 제주불교문화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는 마음의 중심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현실을 부처님의 말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불자님들에게  바랍니다.
창간 32주년을 맞는 제주불교신문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고, 불교문화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한 미디어로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리라 믿습니다.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대림 -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 -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길

안녕하십니까!  문대림입니다.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쓰시는 제주불교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은 1989년 「제주법보」로 창간한 이래,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제주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불교적 관점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제주 사회 각 분야의 현안에 대해 가치 있는 정보와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돼왔습니다.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독자와 함께 호흡하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제주불교신문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개발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와 제주가치 중심으로 JDC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관의 위상과 역할도 수동적인‘개발자’에서 능동적인‘통합자’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고유가치인 환경과 생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로 번영해 나가는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JDC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주불교신문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도민 이익 중심의 대안 제시로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제주불교신문이 제주도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양방규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신도회장
양방규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신도회장

불자들에게 늘 사랑받기를

제주불교신문이 32년을 맞았습니다.
제주 불자의 한 사람으로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주불교신문은 제주지역 불교계를 대표하는 언론이며 신문사의 희로애락을 지역 불자들과 함께하며 지금까지 이어온 우리의 신문입니다.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며 불교와 사회, 불자와 불자간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불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였으며, 다양한 정보의 전달자로서 바른 안목과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제주 불교계를 대표하는 으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불자들로부터 늘 사랑받는 신문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명직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단장
이명직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단장

포교사단 활동 적극적으로 전해주길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제주불교의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애쓰시는 강규진 사장님을 비롯해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신행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습니다만 다 같이 어려운 상황을 뚫고 나갈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역시 다함께 할 수는 없지만 비대면 소통과 소그룹으로 팀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불교신문이 제주의 사찰들에서 봉행되는 법회 소식은 물론 신행단체들의 행사 소식을 꼼꼼하게 잘 전해주시길 바라며, 더불어 제주불교의 현장에서 펼치고 있는 포교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취재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주불교신문이 늘 제주불자들과 함께 건재하길 기원합니다. 

 

 

김정실 - 태고연합합창단 단장
김정실 - 태고연합합창단 단장

좋은 소식 계속해서 전해주길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신문이 나온 지가 32년이란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 
항상 제주불교의 현장에서 불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 전해주는 일을 해주는데 있어서 앞장서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더불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잘 견뎌준 강규진 사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태고연합 합창단원들도 함께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봉사활동도 하는 시간들을 가질 수 없어서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어서 빨리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도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신행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낼 수 있게 제주불교신문에서 불자들에게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래오래 제주불교와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진옥 - 객원기자
이진옥 - 객원기자

평화와 민주와 사랑과 자비가 넘치길

어느덧 제주불교신문의 창간이 32돌을 맞이했습니다.
강산이 세 번도 더 바뀌는 시간 동안 제주불교신문을 위해 일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부처님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겨우 제주불교신문의 객원기자로 발 들여 놓은 저는, 선배님들로부터 배우고 익힘에 도움을 얻어, 언젠가는 저의 기사가 제주불교신문 지면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처럼, 칼보다 강한 펜의 사용으로, 아직 어딘가에 있는 폭력과 전쟁과 부도덕과 비윤리를 잠재우고 평화와 민주와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불국정토를 향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아무쪼록 제주불교신문이 42돌, 52돌... 100돌, 200돌, 300돌에도 더욱 건강하고, 더욱 힘 있는 펜의 위력을 보여주며, 독자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빛이 되는 언론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저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구담 김보성 - 제주불교청년회 회장
구담 김보성 - 제주불교청년회 회장

우리도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어 
포교에 앞장서고 부처님의 사상 본 받기를

제주불교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람도 30대면 집에서는 가장입니다. 또한 사회에서도 우리나라를 이끌고 있는 중추적인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제주 불교계의 얼굴이자 대표 언론사인 제주불교 신문사가 이렇게 왕성한 나이에 접어들었으니 더 힘찬 도약을 하길 기대합니다. 또한 강규진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님들은 제주 불교계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더 낮은 자세로 제주불자들에게 다가가 소통하셨으면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35세에 정각을 이루신 후 평생을 중생제도를 위해 분소의(糞掃衣)와 맨발로 인도 전역을 다니셨습니다. 
부처님이 그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어 포교에 앞장서고 부처님의 사상을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한번 행동이 부처님이면 그대로 부처님이 됩니다. 이것을 일행일불사상(一行一佛思想)이라 합니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만해도 학교에서 학예회를 많이 하였습니다. 이때 학생들 마다 맡은 역할이 달랐습니다. 왕이 된 학생은 그 순간 왕이 되고 노예 역할을 맡은 학생은 잠시 노예가 되는 것처럼 한 순간 부처님 행동을 하면 그 순간은 부처님이 되는 것입니다. 
순간 부처님이 평생 부처님이 되려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집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포교입니다. 다른 이들을 포교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사찰을 찾는 불자들이나 일반 도민 또는 관광객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을 대할 때 늘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것이 일행일불이 시작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포교의 시작입니다.
지난 32년 간 제주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제주불교계의 성장을 묵묵히 기록한 제주불교의 산 증인인 제주불교신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제주도가 불국토가 되는 그날까지 제주불교 신문사가 부처님의 정법을 등불로 삼아 포교의 최일선에서 무명을 밝히는 정론지로 거듭나길 발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