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반 5기 원우회 회원단합 올레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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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반 5기 원우회 회원단합 올레길 탐방
  • 이봉근 경전반 5기 원우회 총무·객원기자
  • 승인 2021.11.09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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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승 삼보에 귀의하고 계정혜 삼학도를 닦아 부처의 길로 나아가는 한국불교태고종 경전반 5기 원우회(회장 강인숙)는 지난 11월3일 회원 상호간 단합과 건강도 다지는 가파도 해안의 비경 올레길 10-1 코스를 탐방했다.
이날 회원 단합대회는 강인숙 회장을 비롯해 초대 강규진 회장님, 2대 양치방 회장님과 회원 7명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로 인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삶에 에너지를 재충전하고자 마련했다. 
강인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친목과 웃음을 나누는 뜻 깊은 날인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단합행사에 바쁘신 일정 관계로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과 관심을 주신 3대 강종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파도 올레길 코스는 힘들지 않고 제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바닷가의 아름다운 해변의 망중한을 즐기고 해안 길을 따라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동쪽으로 걷다보면 마라도와 송악산과 산방산을 비롯해 한라산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수려한 경관이 제주가 아닌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회원들은 모두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눈앞에 펼쳐진 출렁거리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강인숙 회장과 초대 강규진 회장, 2대 양치방 회장, 정옥자 회원이 간식을 보시했고 이영호 회원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커피를 보시했다. 특히 이영숙 감사는 안전운행과 더불어 차량 렌트비를 보시하여 즐거움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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