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상식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주본부 창립 및 창립기념 제23차 포럼이 지난달 11월26일 제주시 임항로 덕산빌딩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정과 상식 제주본부가 주최한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기념관 재단 좌승희 이사장은 기조 강연 통해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내실화 방안으로 ‘제주도 지역개발기능의 내실화와 영어교육도시의 보편화와 고등교육기능의 확충을 강조하면서, 대학교육의 개혁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좌승희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 지방대학 졸업자들에 대한 취업의 길을 넓혀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유치 및 인프라를 구축해나가야 하며, 국내 일류기업의 R&D(연구개발)센터를 유치육성해야 하며,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와 JDC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JDC의 관광산업투자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확충, 제주도의 주민친화적 산업육성을 위한 투자로 선 순환구조가 정착되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로 제주의 미래를 지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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