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행자의 편지 - “나무아미타불” 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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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 - “나무아미타불” 칭명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2.05.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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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 스님
본연 스님

“나무아미타불”은 인연 없는 중생은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실날같은 인연이라도 짓고 나무아미타불을 칭명한다면 인연이 돈독해지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업장이 두터운 중생은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업장이 두터운 중생이라도 나무아미타불을 칭명한다면 업장이 소멸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은 박복한 중생은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때묻은 중생도 “나무아미타불”을 칭명한다면 청정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칭명은 정업(定業)을 녹이는 진언이자 부처님 명호입니다. 
“나무아미타불”칭명은 운명을 바꾸는 진언이자 부처님 명호입니다. 
“나무아미타불”칭명은 모든 티끌 같은 망상도 제거되어 목숨이 다할 적에 아미타부처님을 뵙고 극락세계 왕생하는 보배와 같은 부처님 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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