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마음 전하는 아름다운 불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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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마음 전하는 아름다운 불교 사진전”
  • 임관표 기자
  • 승인 2022.05.3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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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6월4일까지
올디카페 갤러리에서 열려
동문 간 돈독한 화합의 장 마련
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 추최로 불교사진 공모 및 사진전 화합의 장 마련
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 추최로 불교사진 공모 및 사진전 화합의 장 마련

불교신행단체에서 준비한 아름다운 소식이 있어 불교사진 전시회에 다녀왔다. 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불교신문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불기 2566년(2022년)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불자가 운영하는 올디카페에서 동문회원들이 준비한 소중한 작품 사진 72점을 전시했다.

제주법화불교대학 법우들이 공부하고 있는 홍법정사
제주법화불교대학 법우들이 공부하고 있는 홍법정사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계기는 코로나로 인하여 모임을 갖지 못하였는데, 불교사진전을 통하여 동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제주법화불교대학 총동문회의 긍정적인 미래를 구현하는 기회로 삼고, 불법 안에서 그 향기를 널리 펼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한다.

박복남 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장의 인사말
박복남 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장의 인사말

제주법화불교대학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박복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전시한 사진들은 작품성보다는 법우님들의 불심을 들여다보는 일상적인 모습을 휴대폰 앵글에 담아 꾸밈이 없고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번 전시회에 많은 도움을 준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 도월 관효 스님과 종단 대덕스님들과 법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불교사진 공모전 및 사진전에 대하여 계속할 것인가는 전시회가 끝난 후 운영회의를 거쳐 결정한다고 한다.
또한 이날 법화불교대학 동문 서로 간에 윷놀이와 음악 공연을 마련해 사진 작품도 감상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닫혔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문회 회원들 모두는 부처님의 마음을 표현하여 아름다운 화폭에 담아 포교문화를 전하는 사진전시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불교사진전 공모 작품들
불교사진전 공모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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