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이 코로나19를 겪으며 힘들었던 불자들과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 자양을 주기 위한 힐링 대축제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가 오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산지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빛으로 전하는 행복 제주등축제다. 이번 열리는 제주등축제는 제주 구도심 일대를 환하게 밝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일궈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름다운 전통등을 밝히고 재능을 가진 불자들과 도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치지는 무대가 마련되며 전통등만들기 체험과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향토 먹을거리와 만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었다. 
다음으로는 오는 12월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불교신문 제1회 전국불교합창대회다. 본지가 의욕과 열정으로 마련한 의미있는 힐링 대축제 ‘전국불교합창대회’는 전국에 있는 실력 있는 불교합창단들이 참여해 경연을 벌이게 되며, 금상 1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2천1백만 원을 받게 되는 풍성한 합창대회로 이끌 계획이다. 

김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